Boston house price Dataset
sklearn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보스턴 지역의 주택 가격을 예측하는 회귀 모델을 제작하는 페이지입니다.
데이터 로딩 및 탐색
pandas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그 이외에도, 함수를 만들고 그래프를 그릴 수 있게 해주는 것처럼 데이터 시각화를 맡고 있는 matplotlib와 seaborn 라이브러리가 존재합니다.
sklearn에서 우리가 사용하고자 하는 dataset을 불러들이고, house라는 변수에 이를 저장합니다. 이 dataset은 파이썬에서 딕셔너리의 형태로 제공됩니다.
house.keys()
를 통해서, 파이썬 딕셔너리의 키만 추출합니다.
dict_keys(['data', 'target', 'feature _names', 'DESCR', 'filename'])
그리고 데이터의 가시성을 높이고, 처리하기 용이하기 위해 데이터셋을 pandas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데이터프레임의 형태로 변환합니다.
data는 13개의 속성에 대하여 506개 주택의 정보를 담고 있다. 그래서, 2차원 구조로 (506, 13)
를 이루고 있습다.
(밑 Table에서 13개의 속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속 | 설명 |
CRIM | 해당 지역의 1인당 범죄 발생 |
ZN | 면적 25,000평방피트를 넘는 주택용 토지의 비율 |
INDUS | 해당 지역의 비소매 상업 지역 비율 |
CHAS | 해당 부지의 찰스강 인접 여부 (인접한 경우 1, 그렇지 않은 경우 0) |
NOX | 일산화질소 농도 |
RM | (거주 목적의) 방의 개 |
AGE | 1940년 이전에 건축된 자가 주택의 비율 |
DIS | 보스턴의 5대 고용 지역까지의 거리 |
RAD | 고속도로 접근성 |
TAX | 재산세 |
PTRATIO | 교사-학생 비율 |
B | 흑인 거주 비율 |
LSTAT | 저소득층 비율 |
MEDV | 소유주 거주 주택의 주택 가격 (중간값) |
pd.concat 함수를 활용하여, data와 target 데이터프레임을 결합하여 줍니다. (데이터의 속성, 형태가 동일한 데이터를 위아래로 합칠 때에는 axis=0, 좌우로 합칠 때에는 axis=1을 이용합니다)
df.info()
를 이용하여, 데이터프레임의 전체적인 정보를 확인해 봅시다. Non-Null Count를 통하여, 이 데이터프레임의 결측값(missing value)이 하나도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료형은 64bit float임을 알 수 있습니다.
corr 함수를 이용하여, 숫자 데이터를 갖는 변수 간의 상관계수를 계산합니다. annot=True
를 통하여, heatmap 위에서도 상관 계수 값을 표시해주도록 합니다.
Target을 목표로 하여 상관계수를 CRIM부터 LSTAT까지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 상관계수에 절댓값을 적용한 이후에 내림차으로 나열한 것을 corr_order에 저장합니다. 이를 나열하면, 밑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Target과 상관계수가 높은 4가지, LSTAT, RM, PTRATIO, INDUS만 따로 추출하여 새로운 데이터프레임에 저장하자고 합니다. (위 4가지 속성은 차례로, 저소득층 비율, 방의 개수, 교사-학생 비율, 해당 지역의 비소매 상업 지역 비율입니다)
Target과 함께 4가지 속성에 관한 데이터를 원래 존재했던 데이터프레임 df에서 가져와 plot_df에 새롭게 저장해줍니다.
corr( )
함수를 이용하여, 가장 상관계수가 높은 속성 4가지를 추렸지만, seaborn의 regplot 함수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선형관계를 파악해봅시다. x축은 plot_cols의 column들인 4가지 속성들로 설정해주고, y축은 plot_cols[0]에 위치한 Target으로 설정합니다. (위 코드블럭에서 나타내는 plt.subplot(2, 2, idx+1)
한 번에 여러개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게 합니다. 저 함수 없이는 단 하나의 좌표평면위에 여러 개의 그래프가 겹쳐서 보이게 됩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LSTAT와 RM은 Target과의 상관관계가 뚜렷해보입니다. 데이터 전처리 이전에 Target(주택 가격 데이터)의 분포를 displot 함수를 이용하여 그려봅시다. 밑 결과 사진은 Target 데이터의 분포를 오직 히스토그램으로 출력한 사진만 첨부했습니다. kind='kde'
로 한다면, KDE 밀도함수를 볼 수 있습니다.
모델을 완성하기에 앞서, 우리의 현재 Feature들은 다른 단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의 크기에 따라 우리가 제작하고자 하는 모델에 상대적 영향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제거해주기 위해서는 Feature(열)의 크기를 비슷하게 맞춰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Featrue Scaling이 필요한 이유에 관련된 사이트: https://bkshin.tistory.com/entry/%EB%A8%B8%EC%8B%A0%EB%9F%AC%EB%8B%9D-8-Feature-Scaling-Feature-Selection).
사이킷런 MinMaxScaler를 이용하여 정규화(Normalization)을 거칠 것입니다. Target 열을 제외할 수 도록, 마지막 열을 나타내는 -1을 포함하지 않은채로 iloc 인덱서로 목표 데이터를 df_scaled
로 추출합니다. (iloc와 loc은 다릅니다. iloc는 인덱스 번호로 데이터를 지정할 때 쓰이며, loc은 데이터 행이나 열의 이름을 통하여 데이터를 지정합니다)
이 데이터를 MinMaxScaler 객체에 fit 메서드를 이용하여 각 Feature의 데이터를 0과 1 사이로 변환합니다. transform 함수를 이용하면, 변환식을 실제로 이용하여 데이터를 정규화합니다.
이제 컴퓨터에게 학습할 데이터와 테스트할 데이터를 나누어봅시다. 학습 데이터 X_data로는 선형관계가 뚜렷한 LSTAT와 RM을 택합니다. 506개의 샘플 중에서 20%를 모델 평가에 사용합시다. train의 test_size를 0.2로 입력하면 됩니다.
이로써, 506개의 주택 데이터를 404개의 학습 데이터와 102개의 테스트 데이터로 분할합니다. 일반적으로, 테스트 데이터는 10~30% 수준으로 설정합니다. 검증 데이터의 비중이 낮으면 과적합(overfitting)이 일어날 수 있다. 반대로 검증 데이터가 너무 많으면 모델 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제 앞에서 계속 언급해왔던 선형회귀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LinearRegression 클래스 객체를 생성한 이후에, fit 메서드에 학습 데이터를 입력하면, 선형 회귀식을 찾아줍니다. 선형 회귀 모델의 coef_ 속성으로 각 열에 대한 기울기 값(W)을 얻고, intercept_ 속성에서 상수항(절편, b) 값을 얻습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np.round를 이용하여 기울기와 절편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표시하도록 하였습니다)
회귀계수, gradient: [-23.34 25.33]
상수항, intercept: 16.41
predict 함수에 X_test를 입력하면, 우리가 제작한 선형회귀 모델에 대한 예측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측값을 y_pred, 실제값을 y_test에 저장하고, 선점도를 그려 비교합니다. matplotlib의 scatter 함수를 이용합니다. c='r'을 이용하여 예측값은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 (loc = 'best'는 범례를 표시하는 곳을 표시하는 옵션입니다)
하지만, 예측한 값이 실제값과 완전히 동일하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실체 예측값과 정답의 오차(loss)는 상당한 편으로 보입다. 이러한 loss를 확인해보는 방법으로는 앞선 페이지에서 언급한 MSE, MAE등이 있습다. (또한, MSE의 제곱근인 RMSE도 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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